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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안녕하세요! 좋은 책을 추천하는 플라이북 입니다. 이번 여름은 정말 더워도 너무 더운 날들의 연속입니다. 이렇게 더울 때 찾게 되는 것들은 시원한 얼음물, 빙수, 그리고 간담을 서늘하게 해줄 스릴러 공포 이야기들인데요! 오늘은 무더운 여름밤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스릴러 소설을 추천해드립니다! :) 무섭고 오싹한 이야기들로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수십년 간 사라진 소녀들에게 생긴 미스터리 영원한 아름다움에 대한 잔혹한 갈망을 담은 이야기 나비 정원 자세히보기>>https://goo.gl/jXtjwu 인간은 본래 선하게 태어나는걸까? 인간의 끊임없는 욕망을 담은 스릴러 소설 악의 교전1 자세히보기 >> https://goo.gl/jXtjwu 인간이 어디까지 잔혹해질 수 있는가? 상상만..
이미지 확대보기 역사에서 전쟁이 없던 날을 전쟁이 있던 날과 비교하면 터무니 없이 짧다고 합니다. 세계가 좁아지고 교류가 많아지면서 전쟁은 더 자주, 더 큰 규모로 일어났고, 현재에는 하루도 전쟁이 쉬지 않는 세계가 되었습니다. 전쟁과 전후를 소재로 한 이야기, 영화들이 끊임없이 만들어지는 것도 그런 현실과 무관하지 않을 겁니다. 소설과 영화로 만날 수 있는 전쟁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남과 북이 분단된 이후로 가장 가까이에 있으면서 가장 치명적이고 위험한 적으로 서로를 적대하며 감시하는 대결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선이나 총선 등 중요한 선거 때마다 북풍사건이 불거졌고, 간첩을 잡았다거나 중요 인물이 귀순을 요청했다거나 하는 일들이 큰 뉴스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1997년 대선을 배경으로 펼쳐졌던..
소설은 허구입니다. 작가가 상상한 세계, 꾸며낸 인물들이 이야기를 이끌어 가죠. 하지만 이 허구, 상상의 세계는 현실을 반영합니다. 어떤 소설은 소설보다 더 현실적으로, 바로 보지 못했던 부조리와 참상을 일깨우기도 하죠. 세상이 외면했던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하고, 소외된 세상 이야기와 마주하게 합니다. 많은 이야기 가운데 인권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소설을 소개합니다. 세상을 지배하는 미의 기준은 시대와 지역마다 다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변화는 계속되고 있죠. 이런 물음이 있었습니다. “이 기준이란 건 자연스럽게 생겨난 걸까?”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면 왜 유독 한 쪽을 구속하는 형태로, 제약을 가하는 모습이 그렇게 많은 걸까? 이 소설은 중국 1000년을 지배한 미의 기준, 전족을 소재로 한 여..
우리가 책을 통해 접하게 되는 이야기들은 직접적이거나 간접적인 경험 혹은 사실을 바탕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역사 속 한 줄의 기록만으로도 장편 소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게 작가의 상상력이니까요. 우습거나, 눈물 나거나, 충격적이거나, 감동적인 실화를 소재로 한 소설을 소개합니다.2009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영화 속에서나 볼 법한 강도 사건이 발생합니다. 범인들은 폭탄에 헬리콥터까지 동원해 건물 옥상을 뚫고 돈을 훔쳐냅니다. 준비가 얼마나 치밀했는지 도주하는 헬기를 추적하기 위한 경찰 헬기는 격납고에서 나오지도 못했고, 출동한 경찰들은 건물에 접근할 수도 없었죠. 더 놀라운 건 범인은 잡혔지만 돈은 찾을 수 없었다는 겁니다. 대체 그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걸까요? 이 소설은 실제 강도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