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책추천 (135)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안녕하세요 좋은 책을 추천하는 플라이북 입니다. 오늘은 말못할 고민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위한 책을 추천해드립니다. 이 책들과 함께 마음 속 고민들을 털어내보시길 바랍니다! :)내 인생은 왜 이렇게 불안하고 힘든걸까 고민 많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책 애쓰지 않아도 괜찮다 자세히보기 >https://goo.gl/36m5NB 나는 왜 이렇게 감정 기복이 심할까? 몰라서 더 힘들었던 조울병이야기 나는 당신이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세히보기>https://goo.gl/36m5NB 힘들 때 정말 책이 도움이 될까 삶에 위로와 힘을 더해준 책 속 문장들 밑줄 긋는 여자 자세히보기>https://goo.gl/36m5NB 끝이 보이지 않는 방황에 지쳐갈 때 여행지의 풍경에서 얻은 깨달음과 치유 마지막 순간에 선..
우리가 책을 통해 접하게 되는 이야기들은 직접적이거나 간접적인 경험 혹은 사실을 바탕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역사 속 한 줄의 기록만으로도 장편 소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게 작가의 상상력이니까요. 우습거나, 눈물 나거나, 충격적이거나, 감동적인 실화를 소재로 한 소설을 소개합니다.2009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영화 속에서나 볼 법한 강도 사건이 발생합니다. 범인들은 폭탄에 헬리콥터까지 동원해 건물 옥상을 뚫고 돈을 훔쳐냅니다. 준비가 얼마나 치밀했는지 도주하는 헬기를 추적하기 위한 경찰 헬기는 격납고에서 나오지도 못했고, 출동한 경찰들은 건물에 접근할 수도 없었죠. 더 놀라운 건 범인은 잡혔지만 돈은 찾을 수 없었다는 겁니다. 대체 그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걸까요? 이 소설은 실제 강도 사건..
영어에 페이지 터너(page turner)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우선 악기를 연주할 때 악보를 넘겨주는 사람을 페이지 터너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너무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어서 다음 페이지로 넘어갈 수밖에 없는 이야기를 뜻한답니다. 오늘은 다음 페이지가 궁금해지는 소설을 소개합니다. ‘특허 전쟁’이라는 말, 한 번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새로운 기술 하나가 천문학적인 규모의 이익과 손실을 가르는 세상이니까요. 적국의 신무기 개발에 관심을 쏟듯 회사는 경쟁사의 기술 개발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경쟁사가 시장 판세를 뒤집을 기술을 발명했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상투적인 표현을 빌리면 전쟁이 시작되는 거죠. 이 소설은 천재 변리사라 불린 한 변리사의 사무실에 특허 의뢰가 들어오면서 ..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토머스 엘리엇의 시 를 여는 첫 문장입니다. 이 첫 문장만을 보고 ‘4월은 잔인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시는 이렇게 이어집니다.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피워 내고 기억과 욕망을 뒤섞고 봄비로 잠든 뿌리를 깨운다.’ 궁금해지는 건 꽃이 피고, 대지가 깨어나는 봄을 왜 잔인하다고 했을까입니다. 당대 역사를 알면 조금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역사적인 장소라고 하면 어디를 먼저 떠올리게 되나요? 궁궐이나 유명한 절, 유적지나 기념관을 떠올리기 쉬울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장소들에도 역사가 담겨 있고, 보고 배울 수 있는 게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공간은 역사의 아주 작은 부분, 일부에 불과합니다. 이 책은 보존되고 기억에 새겨진 역사적인 공간이 아닌 잊힌 역사, ..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어린 시절부터 몸에 배인 습관은 오랜 시간 지속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아이들에게 좋은 습관을 만들어 주려 노력하죠. 부모님들이 만들어주려고 하는 습관 중 하나는 책 읽는 습관입니다. 아이의 책 읽는 습관을 위해 중요한 건 부모가 함께 읽는 것입니다. 오늘은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을 소개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인간의 본성이 선하다고, 그래서 서로를 불쌍히 여기고 돕는 일이 자연스러운 거라고 했지만 어떤 사람들은 인간의 본성이 악하기 때문에 선함을 가르쳐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중요한 건 선한가 악한가가 아니라 서로를 알고 이해할 수 있는가가 아닐까요. 이 책은 고양이와 강아지라는 친근한 동물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 다른 상황에 있는 이들이 서..
원작 소설의 재미와 가치를 제대로 살린 영화가 많지 않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소설은 꾸준히 영화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말이죠! 오늘은 영화도 원작 소설도 재밌는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복수심에 사로잡힌 사람은 이성적 판단이 불가능해진다고 하죠. 이성적 판단을 포기하고 복수를 선택한 거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소설 속 이야기들은 대부분 일어나기 힘든, 정말 그럴 수 있을까 의심하게 합니다. 하지만 어딘가에 실재하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생생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 작품은 우연한 사고로 딸을 잃은 한 남자와 그 남자의 복수로부터 아들을 지키고자 하는 다른 남자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7년 전에 일어난 사건의 진상을 좇는 시선과 복수자의 손에서..
지어진 모든 이야기는 정도가 다를 뿐 저마다의 경험과 현실을 투영하기 마련입니다. 작가의 생각과 의도에 따라 가려진 부분을 걷어내기도 하고, 드러나지 않은 부분으로 파고 들기도 하며, 왜곡하거나 왜곡을 바로잡으려는 시도를 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우리가 ‘현실’이라 일컫는 이야기가 농밀하게 녹아있는 작품들을 추천합니다. 재개발 지역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들은 소설이 되기도 하고, 영화가 되기도 하고, 노래가 되기도 해서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익숙하기도 하고, 비슷비슷해서 식상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이야기들이 지독한 현실인 이들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이 소설은 월미도의 역사를 기반으로 만들어낸 깔때기라는 재개발지구를 배경으로 출세와 인생 역전을 꿈꾸는 하류 인생들의 욕망과 사랑 이야기를..
처음 글을 쓰려는 이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은 ‘첫 문장’을 쓰는 일이라고 합니다. 평소에는 그렇게 말이 많은 사람조차 막상 글로 옮겨보라고 하면 한 줄도 제대로 쓰지 못하게 되기도 하죠. 글자를 모르는 것도 아니고 생각하는 게 없는 것도 아닌데 왜 쓸 수 없게 되거나 쓰기가 어렵다고 느끼게 되는 걸까요. 많은 사람들이 타협하기를 ‘나는 글쓰기에 재능이 없나봐’라거나 ‘작가도 아닌 걸 뭐’라고 합니다. 정말 그런 걸까요? 작가들은 이야기 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글을 잘 쓸 수 있나요?”하는 물음에 “오랜 연습과 노력이 있었다”고 말이죠. 글을 쓰고 싶지만 막막하고 어떻게 써야할 지 모르는 분들을 위한 책 몇 권을 소개합니다. 유유 무에서 유를 창조하기란 불가능합니다. 인간의 사고도 기존에 있는 생각..
안녕하세요. 좋은 책 추천하는 플라이북 입니다. 지난 번에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는 책들을 소개드렸었는데요.많은 분들이 아이와의 학습 능력에도 도움이 되는 책들을 소개해 달라고 요청해 주셔서,오늘은 똑똑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님들을 위한 책을 소개해 드릴게요! 좋은 영향을 주고 싶은 부모님들은 꼭 한 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 똑똑한 아이의 집은 거실부터 다르다!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학습 능력을 키우는 방법 읽어보기 >> https://goo.gl/nzJy7B 못 해준 게 많아 마음 아파하는 부모들에게꼭 알아야 할 심플하지만 효과적인 육아법 읽어보기 >> https://goo.gl/yk66Ta 예비부모 혹은 자녀를 처음 키우는 이들에게아이들의 심리와 육아에 대해 쉽게 풀어주는 책 읽어보기 >> ..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라는 말이 있습니다. 걱정의 96%는 무의미 하다는 이야기도 있죠. 알면서도 우리는 고민하고 걱정하기를 거듭합니다. 책에서 고민의 답을 찾으려는 분들을 위한 책을 소개합니다. 세 살 아이에게도, 여든 살 노인에게도 내일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다음 순간에 어떤 일이 벌어질 지 알 수 없기는 살아온 시간이 길거나 짧거나 마찬가지라는 이야기죠. 이 책은 고전 속에 나오는 한자의 의미를 짚어보고, 현재의 삶에 도움이 될 조언을 건넵니다. 수천 년의 시간을 넘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삶에 영향을 준 지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지혜는 시대와 국적을 초월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사람의 삶이 닮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지금의 문제를 풀고 내일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